오사카성이다.
성 앞에 적군이 쳐들어오지 못 하도록 물이 있다.
오사카성에는 이런 것이 2개나 있다.
또 그 경사가 딱 사람들이 기어오르지 못할 경사라고 한다.
즉 성 안에 먹을 것만 있다면
얼마든지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이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고
3년에 걸쳐서 공사했다고 한다.
따라서 각 지방의 제후들이 이 성의 공사를 위해 바위를 제공하였는데
그 크기가 제후의 힘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한다.
성 안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바위들로 벽을 만든 것이 있다.
이게 제일 큰 바위로 1등이라고 한다.
탁발하는 스님도 보였다.
어느 나라를 가도 이건 있는 모양이다.
오사카성은 5층까지 올라가는 것은 엘리베이터로 되어 있고
내려올 때는 걸어서 와야 한다.
곳곳에 일본의 역사를 전시해 두었다.
부럽기도 하다.
5층 전망대에선 오사카시 전체가 보인다.
철망이 잇어서 사진 찍기는 그렇지만
환하게 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