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해풍횟집
2. 전번 : 464-2231
3. 위치 : 수정시장 끝
4. 주차 : 자체는 없음(근처 동구청 혹은 사설 유료 주차장)
5. 카드 : 당근
개인적으로 찾아가는 음식점엔 별 갈등없이 가는데...
음식점 좀 안다고 단체 회식 때도 자주 추천을 의뢰받습니다.
고민됩니다.
음식맛, 가격, 공간, 음식 나오는 시간, 분위기...등 다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엔 직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정합니다.
(수미식당 아시는 분은 식당 바로 앞입니다)
2층에 80명은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격 적당합니다. 김치는 중국산이네요.
기본 나오는 것들... 특별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요 콩나물국을 시원하게 끓여 한 대접 줍디다. 매운탕 나오기 전에 시원하게 좋더군요.
요게 얼마짜리였지? 8만원이지 싶네요.
줄돔, 또 뭐였지?
제가 좋아라 하는 스타일로 짤라줍디다.
칼질 좋습니다.
밑에는 전어가 있습니다. 지금 철이라고....
각종 방법으로 먹어 봅니다.
밥 위에 올려 먹어 봅니다.
이 집의 특징은 이 찌짐이 뒤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단체여서 한꺼번에 굽지를 못해 그런 것인가?
아무튼 이 찌짐 때문에 이 집에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할 정도로 맛은 양호합니다.
요것도 뒤에 나오고요...
요것도...
2달 사이에 2번을 했더니 이건 사장님이 써비스로 주더군요. 각 테이블마다...
고맙게스리... 아마 도다리인 듯...
도다리 작은 접시도 4만원인데... 이날 사장님 무리한 듯...
저는 매운탕보다 맑은 국을 좋아하기에,
특히 오늘은 줄돔을 시켰기에 지리로 한 뚝배기를 부탁했더니,
미리 모두 매운탕으로 끓였다며 생우럭으로 지리를 내어주시네요.
미역과 어울려 맛이 있네요, 시원하기도 하고요.
담에는 생우럭탕(7천원)을 함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매운탕도 양호합디다.
시장통에 있어서 가격도 비싸지 않고,
회라서 미리 준비하여 한꺼번에 나올 수도 있고
2층에 우리끼리만(75명)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되고,
맛도 양호했습니다.
당분간은 전체 회식은 아마 이리로 가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함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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