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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수정동] 수입인데~ 쭈꾸미장터

1. 상호 : 쭈꾸美장터
2. 전번 : ? 지송
3. 위치 : 수정동 ‘화수목’ 옆, ‘새우먹고~’ 맞은편
4. 주차 : 없음
6. 카드 : 당근




이 동네 쭈꾸미집이 새로 생겼다기에....
저녁을 중국집에서 먹고, 바로 가봅니다.
위치는 수정동 ‘화수목’ 옆이고,
새우먹고 돼지먹고 맞은 편입니다.
전번을 안 찍어왔습니다.
먼저 메뉴



점심 때는 이것도 판답니다. 김치찜은 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만일 저녁에 드시려면 4시간 전에 미리 말해야 한다고 하네요. 혹 점심 때 것이 남아 있으면 먹을 수 있고요...
실내는 이렇습니다. 8개 정도 보이더군요. 사장님이 일일이 서빙하고 잘라주고 먹는 법 가르쳐 주고 해야 되기에 더 이상은 무리인 듯...
요건 직접 만든 창포묵이랍니다. 검은깨도 함께 넣어 쫄깃하면서도 고소하더군요.
이건 쌈으로 먹는 양배추절임과 깻잎절임

콩나물국, 파전, 계란찜


오늘은 일단 샤브 3인분 시킵니다. 생물 아니고요~ 냉동인데 베트남산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산이 우리 것과 가장 비슷하다나요~ 중국 것은 질기다고 하네요. 양은 장난이 아닙니다. 먼저 고추 동동 띄운 육수
검은깨 소스, 야채는 여기에 찍으면 맛있더군요

메인인 쭈꾸미 3인분




물에 담가 봅니다. 물론 주인장이 다 해줍디다.
이렇게 저렇게 먹어 봅니다.



양념 2인분 추가합니다.


보통 양념 먹고 나면 밥 볶아 먹는데 우린 샤브 국물로 죽 먹습니다. 죽이 버섯이랑 많이 들어가 맛이 훌륭하더군요.
아무튼 냉동이라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좋더군요...물론 생물에 비해선 2% 부족 지금은 쭈꾸미 철이 아닌데도 먹을 만하더군요. 날씨 조금 시원해지면 자주 갈 듯한 집, 우리 동네이기도 하고... 3차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