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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남산동] 늦게까지 하는~ 철마한우원

1. 상호 : 철마한우원
2. 전번 : 515-7889
3. 위치 : 남산역-남산고의 중간 지점쯤
4. 주차 : 제법 많이
6. 카드 : 당근




월요일 저녁 수업이 있어 
마치고 집에 가니 9시가 다 되었다.
학교에서 일이 있어 밥도 안 먹고 집에 갔더니
양껏 허기져서 급하게 밥을 먹고, 샤워하고 
인제 느긋하게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오는 전화~
스크린 멤버들이 우리 동네 왔다고 한다.
소주 한 잔 하잡니다.
나도 첨 가보는 고기집입니다.
먼저 입구


가격이 생각보다 착하네요. 비싼 ‘압*정~’ 집이나, ‘하*아래~’만 있는 줄 알았더니...
기본 주는 것. 대동소이(大同小異)합니다. 야채나 김치 조유가 빠졌네요, 사진에서만. 명이로 불리는 산마늘 절임이 요즘은 대충 다 나오네요.







불은 참숯이 아닙니다. 요건 좀 그렇네요~ 곧 바꾸겠답니다.
마늘을 요렇게 구워 주네요. 맵지 않아 좋았습니다.
등심 2인분 시켜 봅니다. 5명이서...ㅋㅋㅋ 맛없으면 딴 데 가려고.... 맛이 양호합니다.



2인분 더 시킵니다. 양도 좋네요~

내일(아니 오늘이네) 고기 작업해서 들어오는 날이라 부위별로 없는 것이 많답니다. 오늘은 등심과 꽃살만 있다고 하네요. 요건 꽃살, 때깔이 좋네요~~



육회 서비스 줬는데, 못 찍었네요. 마지막 디저트 수정과~
좋은 점은 가격이 착하다는 것 빼고도 늦게까지 고깃집 문 열어 놓는 곳이 잘 없잖아요. 우리 팀이 이 집에서 나온 것이 1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나왔습니다. 늦게라도 고기 먹고 싶은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날 우리 동네에 왔는데도 제가 계산 안 했습니다. 계산핸 친구야~ 잘 먹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