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몸을 이끌고 <아이노리>님의 번개에 참석했습니다.
벌써(?) 두 번째입니다.
사람이란 단어는 서로 의지하고 함께 부대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오늘도 좋은 사람들 너무 많이 만났습니다.
따라서 대단히 흡족한 하루였습니다.
먼저 전혀 성인일 것 같지 않은 <아이노리>님
집에 갈 때까지 “후기 쓰세요”를 10번쯤 강조하는 모습이
흡사 우리반 애들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던군요, 이럼 실례인가?
주최자인 까닭으로 맨 처음 인사하고요, 다음은
끝까지 남은 분들께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다들일r 들어가셨는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21세기 마지막 미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주신 <미남자>님
- 벌써 두 번째네요 반가웠습니다, 일찍 들어가셨나요?
머리가 너무도 독특한 <난하나>님
-독특한 댓글만큼이나 매사 분명하시더군요~~뒷머리 사진만 올려도 초상권 침해에 해당하나염?
너무도 신사 같으신 <네다와>님
- 많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담 번개 재밌고 알차게 보내세요, 첨부터 소주 맥주 팍팍 쏘시고
(사실 수육에 酒가 빠지면 너무 밋밋했을낀데) 감사합니다, 먼저 쏠 기회를 앗아간 것은 거시기 했고요
<응쇠닷컴>과 <맛최고>님은 같이 인사해야겠지요!
-두 분이서 사귑니까? 꼭 나란히 붙어 앉아서~~~대단한 분(붉은 악마 부산 단장님)을 만나서 영광이었습니다. 선물 고마웠습니다.
<산호초>님
- 많은 이바구 못 나눴지만, 아직 살아갈 날이 많으니깐요, 두고두고 이바구하입시다. <올풀>님
- 이 닉 맞나요? 아니면 죄송~~ 오늘 근무해야되어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지송~~
요까지는 3차 가셨던 분들입니다.
물론 4차 이상을 가셨는지는 제가 모르겠고요~~
사실 평소 주말이 아니면 술은 자제하는 편인데
또 전날 원서 썼다고 관리자 아자씨가 한잔 쏘는 덕분에 몸이 조금 불편했었는데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만나니 절로 주가 땡기던데요~~
<우전>이야 제가 소개했던 곳이니 그 집 음식맛이야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테고
(그래도 오늘 또 먹어봐도 잡맛이 없이 깔끔하더군요, 깨끗한 맛이라고 표현해야겠죠.)
<우전>님 반가웠어요, 담에 종종 봅시다.
-사람들이 예전보다 많아졌다니 반갑네요, 이제 그 사람들의 발걸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맛과 친절입니다.
그건 사장님과 회장님의 노력에 달렸겠지요
<해조음의 소품들...>
은 사실 그 옆으로 지나가면서 간판만 수없이 보고 지나쳤던 곳입니다.
바로 옆의 아이비는 술 마시러 한번씩 들렀던 곳인데...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것보단
옛날 대학 때 음악감상실 가던 기분으로
조용히 애인이 있다면 애인과 함께 오붓하게 가는 것이 좋겠더군요.
애인 한 명만 구해줘요~매일 갈께요 ㅎㅎㅎ
정말 대단한 연주였고
또 훌륭한 노래 실력이었습니다.
선곡도 일부러 맞추었는지 거의 우리 세대(20대 맞죠?) 취향의 음악이데요.
<해피써니>님의 연주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상권 시비는 없겠죠?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해조음의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1/26_u_h_Pur8__album_000_00_00000169_07
처음 참석하여 제 옆에 계셨던 대전에서 부산으로 이주해 오신 <청학동자>님
- 사진 부지런히 찍으시고 마지막 무리한 부탁해서 죄송합니다. 담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지가 한잔 꼭 쏘겠습니다. 영도로 날라갈까요? 거듭 우리 회원님들 데려주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요~
넉넉한 인상에 저와 같은 고3 학부형 동기이신 <쿠키맘>님
- 맛과 음식에 관한 고견을 들을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요리는 마음과 정성으로 해야된다는 것을 집사람에게도 확실히 이바구하겠습니다. 담에 또 뵙시다.
<꽁아>님 조만간에 애들 수학여행 건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도움 팍팍 주이소
<동글이>님 남들이 내공이 만만찮다고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하던데...전혀~~~한번 내공을 보여줄 기회를 주심이...
전혀 컨츄리 스타일이 아닌 <시골아낙>님, 조만간에 서면 놀러가겠습니다.
아이노리님 도우신다고 오신 <새댁이>님 만나서 반가웠고요, 웬만하면 디카 바꾸시죠~~옆에서 도우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앞자리의 항다반님과 미남자님의 술까지 다 처리하신다고 홍조를 띄어 더 이뻐지신 <이쁜이클럽>님 두 번째로 뵙지요, 담에는 양껏 회포를 풀어 봅시다.
여전히 말이 없으신 <항다반>님, 남산동 사셨고 울집 두 아들의 중학교 선배되신다고요, 담에 출사하러 같이 함 갑시다.
이렇게 나가단 끝이 없겠죠~~~
인사 못 나눈 사람들은 또 다음에 만납시다.
처음 나오신 <찰리70>님, 뒤에 과외까지 미루고 오신 <바다좋아>님, 악수만 하고 너무 멀리 앉아 계신 덕분에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눈님, <초록바람>님, <스뎅>님, <라틴스>님 , 일찍 가신 <타미나>님, 다들 인연을 맺어 반가웠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분명 또 만날 일이 있겠지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7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하던데
대한민국 사람이야, 더구나 우리 회원님들이야 1/2다리만 건너도 다 인연이 걸리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종종 보입시더~~~
사실 전날 과음에 어제 3차까지~~휴
오늘 최고로 수업 많은 날에 평가우너 모의고사라 일과 운영도 뒤죽박죽인데
그래도 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3차 팀들 일찍 다들 들어가셨지요~~
근데 그 팀들 댓글이 안 올라오는 것을 보면 아직 주무시나? ㅎㅎㅎ
여하튼 기회를 주신 <아이노리>님 수고 만땅했습니다.
벌써(?) 두 번째입니다.
사람이란 단어는 서로 의지하고 함께 부대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오늘도 좋은 사람들 너무 많이 만났습니다.
따라서 대단히 흡족한 하루였습니다.
먼저 전혀 성인일 것 같지 않은 <아이노리>님
집에 갈 때까지 “후기 쓰세요”를 10번쯤 강조하는 모습이
흡사 우리반 애들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던군요, 이럼 실례인가?
주최자인 까닭으로 맨 처음 인사하고요, 다음은
끝까지 남은 분들께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다들일r 들어가셨는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21세기 마지막 미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주신 <미남자>님
- 벌써 두 번째네요 반가웠습니다, 일찍 들어가셨나요?
머리가 너무도 독특한 <난하나>님
-독특한 댓글만큼이나 매사 분명하시더군요~~뒷머리 사진만 올려도 초상권 침해에 해당하나염?
너무도 신사 같으신 <네다와>님
- 많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담 번개 재밌고 알차게 보내세요, 첨부터 소주 맥주 팍팍 쏘시고
(사실 수육에 酒가 빠지면 너무 밋밋했을낀데) 감사합니다, 먼저 쏠 기회를 앗아간 것은 거시기 했고요
<응쇠닷컴>과 <맛최고>님은 같이 인사해야겠지요!
-두 분이서 사귑니까? 꼭 나란히 붙어 앉아서~~~대단한 분(붉은 악마 부산 단장님)을 만나서 영광이었습니다. 선물 고마웠습니다.
<산호초>님
- 많은 이바구 못 나눴지만, 아직 살아갈 날이 많으니깐요, 두고두고 이바구하입시다. <올풀>님
- 이 닉 맞나요? 아니면 죄송~~ 오늘 근무해야되어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지송~~
요까지는 3차 가셨던 분들입니다.
물론 4차 이상을 가셨는지는 제가 모르겠고요~~
사실 평소 주말이 아니면 술은 자제하는 편인데
또 전날 원서 썼다고 관리자 아자씨가 한잔 쏘는 덕분에 몸이 조금 불편했었는데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만나니 절로 주가 땡기던데요~~
<우전>이야 제가 소개했던 곳이니 그 집 음식맛이야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테고
(그래도 오늘 또 먹어봐도 잡맛이 없이 깔끔하더군요, 깨끗한 맛이라고 표현해야겠죠.)
<우전>님 반가웠어요, 담에 종종 봅시다.
-사람들이 예전보다 많아졌다니 반갑네요, 이제 그 사람들의 발걸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맛과 친절입니다.
그건 사장님과 회장님의 노력에 달렸겠지요
<해조음의 소품들...>
은 사실 그 옆으로 지나가면서 간판만 수없이 보고 지나쳤던 곳입니다.
바로 옆의 아이비는 술 마시러 한번씩 들렀던 곳인데...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것보단
옛날 대학 때 음악감상실 가던 기분으로
조용히 애인이 있다면 애인과 함께 오붓하게 가는 것이 좋겠더군요.
애인 한 명만 구해줘요~매일 갈께요 ㅎㅎㅎ
정말 대단한 연주였고
또 훌륭한 노래 실력이었습니다.
선곡도 일부러 맞추었는지 거의 우리 세대(20대 맞죠?) 취향의 음악이데요.
<해피써니>님의 연주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상권 시비는 없겠죠?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해조음의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1/26_u_h_Pur8__album_000_00_00000169_07
처음 참석하여 제 옆에 계셨던 대전에서 부산으로 이주해 오신 <청학동자>님
- 사진 부지런히 찍으시고 마지막 무리한 부탁해서 죄송합니다. 담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지가 한잔 꼭 쏘겠습니다. 영도로 날라갈까요? 거듭 우리 회원님들 데려주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요~
넉넉한 인상에 저와 같은 고3 학부형 동기이신 <쿠키맘>님
- 맛과 음식에 관한 고견을 들을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요리는 마음과 정성으로 해야된다는 것을 집사람에게도 확실히 이바구하겠습니다. 담에 또 뵙시다.
<꽁아>님 조만간에 애들 수학여행 건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도움 팍팍 주이소
<동글이>님 남들이 내공이 만만찮다고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하던데...전혀~~~한번 내공을 보여줄 기회를 주심이...
전혀 컨츄리 스타일이 아닌 <시골아낙>님, 조만간에 서면 놀러가겠습니다.
아이노리님 도우신다고 오신 <새댁이>님 만나서 반가웠고요, 웬만하면 디카 바꾸시죠~~옆에서 도우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앞자리의 항다반님과 미남자님의 술까지 다 처리하신다고 홍조를 띄어 더 이뻐지신 <이쁜이클럽>님 두 번째로 뵙지요, 담에는 양껏 회포를 풀어 봅시다.
여전히 말이 없으신 <항다반>님, 남산동 사셨고 울집 두 아들의 중학교 선배되신다고요, 담에 출사하러 같이 함 갑시다.
이렇게 나가단 끝이 없겠죠~~~
인사 못 나눈 사람들은 또 다음에 만납시다.
처음 나오신 <찰리70>님, 뒤에 과외까지 미루고 오신 <바다좋아>님, 악수만 하고 너무 멀리 앉아 계신 덕분에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눈
살아가다 보면 분명 또 만날 일이 있겠지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7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하던데
대한민국 사람이야, 더구나 우리 회원님들이야 1/2다리만 건너도 다 인연이 걸리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종종 보입시더~~~
사실 전날 과음에 어제 3차까지~~휴
오늘 최고로 수업 많은 날에 평가우너 모의고사라 일과 운영도 뒤죽박죽인데
그래도 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3차 팀들 일찍 다들 들어가셨지요~~
근데 그 팀들 댓글이 안 올라오는 것을 보면 아직 주무시나? ㅎㅎㅎ
여하튼 기회를 주신 <아이노리>님 수고 만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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