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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연산동] 저렴하고 술 안주에 따봉인 오리탕~ 명오리

 

 

 

1. 상호 : 명오리

2. 전번 : 868-5204(오리공사)

3. 위치 : 연신초등학교 근처

(연제구 연산8동 345-2)

4. 주차 : 대충

5. 카드 : 당근

 

친구가 연산동에서 한잔하자는데 전날의 과음으로 속풀이하고 싶어서

근처 오리탕하는데 없냐고하니 여기를 추천합니다.

 

위치 설명하기가....

온천천을 걷다가 연신초등학교 정문 지나 조금(5~60m) 가면 아파트 공사하는 곳이 있던데

모르면 전화로 문의하세요.

 

가게 앞이네예.

 

전화번호가 재미있네예... 5204(오리공사)

 

기본 나오는 것들

깔끔하네요. 근처 공사징 인부들이 애용한다고 하네요.

 

열무김치도 좋습디더~

 

요게 이 집에서 만든 것인데....

먹기 좋게 저렇게 만들어 조림을 한 것 같네요.

주문하면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포장용으로도 판다고 하네요.

산에 가서 먹으면 좋겠습니다.

 

메뉴, 1마리 2만원이면 저렴하지요!

맑은 온마리탕으로 주문합니다.

3명 갔습니다.

양이 많지 않겠느냐고 물으니 대충 다 드실 수 있다고 이야기합디더~!

 

탕은 예약을 해야한다던데....

시켜놓고 밑반찬과 요놈으로 일단 소주 한잔합니다.

 

요거 맛있데예.. 리필!

 

전어젓갈도 괜찮았습니다.

 

 

드뎌 탕이 나왔습니다. 냄비가 엄청 큽니다.

 

오리탕으로 유명한 김해, 혹은 강동동 비슷합니다.

멀어서 함 가기 어려웠는데, 그냥 가까운 거리에 비스무리한 맛을 내네예.

 

 

제 앞으로 일단 조금만 떠옵니다.

국물이 속풀이 확실하게 됩디더!

시원하니 또 소주를 부르네예~~ ㅋㅋ

 

계속 달립니다. 국물 양껏 먹고

고기도 계속 건져 먹었는데 결국 1/3 정도 남았습니다.

4명 가서 드시면 식사와 안주가 함께 해결되겠습디더~

 

요즘 같은 때에 밥과 안주 해결하면서

맛 좋고, 몸에도 양호한 술안주가 이 정도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잘 없지예

 

아마 자주 갈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