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원산생고기집
2. 전번 : 731-0683
3. 위치 : 로드비치호텔 근처
4. 주차 : 아마 어려울 듯
5. 카드 : 가능
이 동네 주민이 저렴한 곳이 있다며 가잡니다.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고기도 괜찮고, 김치도 괜찮다고 합니다.
뭐 사준다고 한다면 해운대인들 못 가겠습니까? ㅋㅋ
입구입니다.
로드비치호텔 근처이고 바로 앞에 오반장이 보이는 것 같데예...
들어서자 놀란 것이 반찬이 부페로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3~14가지 정도입니다.
대충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비빔밥해 드셔도 좋을 듯...
아마 가격이 최근에 좀 오른 모양입니다.
공기밥도 그냥 주다가 이제 천 원 받는다고 하네요.
계란후라이도 공짜, 근데 본인이 직접 구워드셔야...ㅋㅋ
테이블은 포차 비스무리하게 조께 불편합니다.
3명 가서 김치찌개 중자(2.5만) 시켜놓고 일단 한잔합니더!
먹고 생고기를 좀 먹든지 하려고....
3명 간 머스마들 중 그래도 부엌일을 해본 넘은 저밖에 없는 것 같아서...ㅋㅋ
계란 구워 옵니다. 그것도 딱 1개만, 물론 양껏 드실 수 있습니다.
셀프입니다. 본인이 구워드셔야 합니다.
이게 중자 맞았나? 기억이 가물가물.... 고기 더 먹으려고 소자 시켰었나?
양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살포시 끓으려 하면 이모님이 와서 손질해 줍니다.
사진 찍는 사람 배려 없습니다.ㅋㅋ
조렇게 김치 먹기 좋게 짤라줍니다. 김치 양호하네요.
고기도 양호합디더~
오돌뼈가 있습니더, 치아 조심하시고....
다른 테이블에 나가는 생고기 보니 질이 양호합디더, 부위도 좋고...
묵은지가 제법 맛이 있습디더, 땡초를 제법 많이 넣어서 칼칼한 맛으로 승부합디더!
매운거 싫은 사람은 미리 땡초를 빼고 넣어달라고 하던지...
계란 누가 구웠노? 잘 구었네...ㅋㅋ
국물도 괜찮고 재료도 아끼지 않고 팍팍 넣었네요, 고기든, 김치든, 땡초든...
전 부페에 있는 양파 제법 많이 더 넣었습니다.
참, 반찬으로 나온 볶은 어묵도 더 넣고...
그냥 어묵을 넣어먹어야 그것도 넓다란 어묵을 넣으면 더 맛있는데,
아니 어묵 건져먹는 맛이 있는데...
(싸구려 입맛...ㅋㅋ)
거의 건져 먹고 라면 사리도 넣었는데... 먹는다고 바빠서 사진이 없네요.
두루치기도 먹고 싶고 생고기도 먹고 싶었는데...
워낙 배가 작은 3명이 가서 요거에 소주 5병 먹고 걍 일어났습니다.
2차 어디로 가야했기에...
담에 가면 안 먹은 것들 또 먹어보겠습니다.
겨울철에 좋겠네예....
맛 양호, 가격 훌륭, 분위기는 그냥, 친절도 인간적, 위생 그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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