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곁가지 음식이 많은~ 남해횟집

1. 상호 : 남해횟집

2. 전번 : 867-5737

3. 위치 : 연제초등학교 옆

(연산동 1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세요)

4. 주차 : 안될 듯

5. 카드 : 당근

 

누가 이 집이 괜찮다고 하여 가봅니다.

연산동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연제초등학교 옆입니다.

유명한 시골통돼지볶음집 옆입니다.

 

주차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전화해보는 쎈수~!

 

그냥 사진부터 보입시더!

입구입니다. 

가격은 비싼 편은 아니네요. 이 동네에서 비싸면...ㅋㅋ 

소문만큼 곁가지 음식이 많이 나옵니다.

다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또 뭐가 나옵니다.  위 아래 다른 그림 찾기...ㅋㅋ

이거 말고도 뒤에 수수부꾸미, 삶은 게, 뼈튀김 등이 더 나옵니다.

대충 4개 모아서....

새우가 보통 집보다는 큰 놈을 주데예... 

오징어무침, 꼬막무침, 고동, 삶은소라편 요것만으로도 소주 몇 병은.... 

게란찜과 미역국, 찌짐까지.... 

마, 수수부꾸미, 삶은 게까지...

심심하지 않습니다, 계속 나오기에... 

땡초도 짤라주고, 고추냉이도 좋은 것으로 사용하네요. 

간장도 좋고....

친절도 합디더.... 

다 나오는 계란찜도 줬네요. 

이 찌짐은 리필해서 먹었나? 왜 또 나오지...ㅋㅋ 

메인 회입니다.

열기와 붉은 색을 띠는 놈은 돌돔(시마다이)입니다.

고급 어종이네요. 

허연 색은 열기입니다. 

전어도 1그릇합니다. 전부 뼈채 썰은 세꼬시입니다. 

한점씩 먹어 봅니다. 

꼬마김밥 위에 올려도 보고.... 

한점을 따로 먹어 보기도...

칼질이 썩 훌륭하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물론 망구 제 생각)

전어구이도 주시네요.... 

뼈튀김도 주시고... 칼슘 부족한 여성분들을 위하여! 

매운탕으로 마무리합니다. 

회를 썩 좋아라 하지않고 곁음식을 더욱 반기는 사람들에게 좋겠습니다.

아니 모임을 하면 꼭 회를 못 먹는 사람이 1명 생기는 경우,

요리로 가면 되겠습니다. 접근성도 좋고....

 

요즘은 동네 구석구석 먹을 만한 나름 장점을 지닌 횟집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