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장] 체인점이긴 하지만 맛있는~ 장.윤.조 가마솥국밥

1. 상호 : 장윤조 가마솥국밥

2. 전번 : 553-5786

3. 위치 : 농심호텔 주차장 금수복국 근처 온천빌딩

4. 주소 : 온천동 137-10 온천빌딩 1층

5. 주차 : 가게에는 없는 듯

6. 카드 : 당근

7. 특징 : 놋그릇 아주 마음에 듬

 

이 집은 울 맛집에서 노익장을 발휘하는 분의 단골집입니다.

특히 마지막 차수의 술집으로 거의 꼭 가는 집입니다.

 

이 집은 체인점입니다.

장.윤.조는 아마 사업 출발자의 성씨가 아닐까? 망구 제 추측

24시 영업이라 늦게까지 하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입구입니다.

 근처의 술꾼들과 택시 기사분들 늦게 야참하러 제법 오시네요.

국밥 가격 양호합니다.

에복 많은 사람들 다녀간 듯...

온천장이니깐... 

요즘 많은 곳에서 팔고 있는 두부과자 

테이블을 메뉴와 상호에 맞게  구성했지만 솔직히 앉는데는 불편~

육회 하나 시켰습니다. 육회맛이야 그기 그것이겠지만

양념 소스가 제 입맛에는 양호

제가 사실 어딜 가면 육회를 즐기는 편이 아닌데...  이 집 것은 안주로 제법 먹습니다.

기본 나오는 것은 단촐하지요. 

양도 많이 줍디다.

부위야 당연히 설도나 엉덩이살이지 싶은데... 서빙하는 이모들은 어느 부위인지 잘 모르더군요. 

국밥 국물은 낑가 주는 것입니다.  

이건 그냥 뚝배기에 주는군요.

 

드시고 작은 놈으로 하나 더 시킨 것 같은데.... 

김가루도 좀 뿌려서.... 

 

요게 국밥인데, 딱 맘에 들었던 것은 놋그릇에 주는 것입니다.

뭐 방자유기는 아니겟지만 그래도 놋그릇은 제가 좋아라 합니다.

어릴 적 제사가 다가오면 머스만만 있는 우리집에서 엄마가 요거 같이 닦자고 합니다.

한 개에 1원은 주셨나? ㅋㅋ

그래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마눌에게 적어도 내 밥, 국그릇은 유기로 하자하니 그거 설거지가 어렵답니다.

무게도 만만찮아서....

수저나 방자로해야겠심더~ 

불고기전골 작은 놈으로 하나 시켜 봅니다. 

이것도 소주 안주로 좋네요.

체인점인데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좋겠습니다. 

홈피에는 연산점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던데....

여기서 또 습자지 지식 발휘

물론 재료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맛있게 요리되는 그릇과 불의 종류는

1위가 금그릇에 장작불

2위가 무쇠에 장작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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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는 알루미늄에 전기라고 하네예...

 

무쇠에 장작불이 가마솥에 장작불 아닐까요?

물론 알루미늄에 전기는 전기밥솥 같고요...

믿거나 말거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