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내껍데기돌리도
2. 전번 : 255-9298
3. 위치 : 부평동 족발골목 밀양돼지국밥 맞은편
4. 카드 : 당연
5. 주차 : 가게 물어보심 있다고 하는데....
다들 주례에서 기달리면서 먹어본 추억이 있는 집이지요.
아들과 사위들에게 물려주곤 2선으로 물러났다가
아니다 싶었는지 다시 귀환했습니다.
위치는 족발 골목에 위치합니다.
기본 주는 것입니다. 물론 지극히 간단합니다.
이 파조림이 예전보담 조금 단 듯합니다.
그래도 고기 먹을 땐 좋습니다.
메뉴입니다. 딴거 없습니다. ㅋㅋ
돼지고기는 10개월 미만의 암퇘지만 사용한다고 합디다.
물론 고기 질은 정말 좋습니다.
불은 마 그런 불입니다.
요게 3인분입니다.(삼겹 3인분, 껍데기 1인분 2.3만입니다)
고기 좋아 보이죠!
발골(일명 사바끼)한 것이 좋아라 보이시죠!
주례 6테이블 있을 땐 손님들이 직접 고기에 손 못 대게 핸 것 아시죠?
주인장이 직접 구웠습니다. 좋은 고기 배린다고...
그래도 우리 팀은 굽는 실력을 인정하여...
"너거는 너거가 구워 먹어라"고 은총(?)을 베푼 기억이...ㅋㅋ
그래도 아직 자르는 것은 주인장이 직접 45도 각도로 어슷썰기를 해줍디다.
저 껍데기는 잘못 올리면(반대로 올리면) 팡팡 튀지요.
조심하세요.
껍데기 하나에 고기 한 점 함께 하면 더 좋습니다.
껍데기는 중국의 누가 좋아라 했다지요?
여성분들에게 좋다고 하던데...
예전 군대 제대 후 복학때까지 시간이 있을 때
건설 현장(일명 노가다 현장)에서 잡부로 일할 때
저녁 일 마치고 껍데기 많이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집의 마지막 코스 - 된장라면
바깥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저 라면 들어가는 순간 준비합니다. 입장할....
라면 시키고는 더 이상 고기 못 시킨다는 불문율이...ㅎㅎ
이 집은 예전에 호불호가 있었던 집이지요.
분명한 것은 삼겹살 고기의 질로만 따진다면
싸구려 제 입에는 이 집 정말 좋습니다. 물론 망구 제 입맛.
젊은 사람들은 불친절 때문에 비추를 하기도 하는데
사실 주인장 알고보면 꽤나 부드러운 사람인데...
아무튼 고기 질로는 정말 좋은 집입니다.
이건 이차로 간 곳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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