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승승삼겹축제&국밥(장전점)
2. 전번 : 582-6786, 016-9309-6786
3. 주소 : 금정구 장전2동 542-29
4. 위치 : 식물원에서 내려와 부산대학 가는 좌회전 돌자말자 우측
5. 주차 : 가게 옆에 2대 정도
6. 카드 : 당근
제가 체인점은 잘 포스팅을 하지 않는데, 이 집은 벌써 몇 번을 단체로 갔고
또 체인이라도 장점이 있어서...
10/9일 동기들 산행 마치고 50명이 넘는 식구가 앉아서 먹었고
10/12일 우리 반 애들 27명 데리고 또 먹었어요.
물론 그 전에 몇 번을 더 왔었지요.
동기들도 가격 대비 만족했고(애들은 어디 가도 우리끼리만 있으면 좋아라 합니다)
울반 애들도 만족(애들은 고기만 주면 무조건 만족하니...ㅋㅋ)
아무튼 주인장 아저씨 참 친절하고 대패 삼겹살이지만 국내산이라 하니
냄새가 안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먼저 입구입니다.
상호가 길기에 그냥 승승삼겹이라고 부릅니다.
가격 착하지요~
해물모듬도 한 번 먹어보았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사진이 빠져서 죄송!
전번은 위에도 있지예!
기본 상차림입니다.
콩나물 파조림, 김치, 무쌈, 채소 고추 마늘 등은 부페식입니다, 무한리필
동기들이 못 참겠다고 바로 불판 위로 갖다 붓습니다.
본래 기름 빠지는 밑에 콩나물, 김치 등을 놓고 드시면 좋습니다.
중간에 이 사진이 나온 이유는?
아마 애들하고 갔을 때하고 연결되어서...ㅋㅋ
애들이라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고 블루 강하게 줍니다.
채곡채곡 앉아서 고기 나오기를 기둘립니다.
요게 4인분입니다. 그리 적게 보이지는 않는데...
울반 아이 한 명 왈 "쌤예, 1인분이지예?"
이런 오늘 지갑 완전히 얄부리해질 것 같습니다. ㅎㅎ
알아서 이뿌게 콩나물 놓습니다.
다음 고기 올립니다.
김치도 올리네요.
바로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대패삼겹살의 장점이지요.
4인분 한번 더 먹고는 저거들끼리 수근거립니다.
그러더니 나머지 남은 고기랑 콩나물이랑 파조림, 김치 마지막으로 밥까지 투하합니다.
완전히 잡탕입니다.
이렇게 해서 밥공기에 떠먹습디다.
아마 담임의 호주머니를 생각해서 밥으로 배를 채우려는가 봅니다.
조께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걍 배 부를 때까지 시켜도 되는데...
테이블마다 고기 더 올려줍니다. 마음씀이 고마워서....
요건 그 전에 먹은 돼지국밥
보통 국밥집에 나오는 기본과 같지요!
국물을 찍기가...
부추 양껏 넣고 먹습니다.
사실 제가 돼지 냄새에 상당히 거부감이 있는 관계로
부산 음식인 이 돼지국밥을 잘 못 먹습니다.
서면 시장통 돼지국밥집 골목길을 갈 때는 일부러 돌아가곤 했던 기억이...
이 집 돼지국밥 안에는 고기도 다양한 부위가 나오더군요
역시 동기들이랑 애들이랑 갔기에 사진을 마음대로 못 찍겠습니다.
냄새 없고 먹을 만했습니다.
국밥 매니아에게 물었더니 상당히 양호한 맛이라고 합디다.
아무튼 국내산 삼겹이라 거부감 있는 냄새 없고예,
애들 좋아라하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 좋은 것은 주인장 부부가 너무너무 치절하다는 것입니다.
울집 멀대 같은 아들들 데리고도 함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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