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종가집
2. 전번 : 816-3677
3. 위치 : 영광도서 맞은편 골목 안
4. 주차 : 불가능
5. 카드 : 당연
이 집은 본래 생선국으로 유명했던 집입니다.
가정집에 방으로 되어 있는 집인데...
예전엔 아는 사람들만 갔던 집인데, 이젠 많이 알려졌죠?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겝니다.
영광도서 맞은 편에 **약국 골목 안으로 들어 오시면 보입니다.
대충 근처에서 물어보면 오래된 집이라 가르쳐 줄게고...
보통 수육과 생선국을 시키죠~
술안주로는 수육, 생선국은 식사로..
그 외에는 자기 취향껏~
기본 나오는 것들입니다.
단출하지만 내공이 있는 집이죠.
이 백김치도 아주 많이 시원합니다.
묵은지는 수육에 함께하면 좋구요...
나머지도 대충 수육과 함께...
콩나물국 안에 바지락이 들어 잇어서 역시 시원합니다.
이 집 국은 시원한 것으로...
삼겹살(국내산) 수육(2만원)
먹음직하게 보이나요?
한 입 안 할 수가 없겠지요!
이게 생선국입니다.
낮에도 많이 먹으러 왓었는데...
기본 광어에 무, 미나리, 특이하게 몰이 들어가 있습니다.
남해 쪽엔 생선국을 끓일 때 몰을 꼭 넣던데...
주인장이 남해 사람인가?
보기엔 좀 그렇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생선 1마리 들어 있습니다.
밥과 함께 나옵니다. 밥은 생략하고 술국으로 먹습니다.
정말 시원하니 좋습니다.
수육 두께도 괜찮고요...
지는 가오리찜을 더 좋아라 하는데...
여인네와 함께 오다보니 파전을 시킵니다(1.5만원)
우린 파전은 얄부리한 것을 좋아라 하는 싼 입이라서...
참, 겨울엔 생굴도 좋습디다.
그냥 편하게 서면에서 한잔 생각날 때 가는 시원한 집입니다.
방에 앉아서 먹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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