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이스탄불
2. 전번 : 550-2301
3. 위치 : 온천장 농심호텔 1층
4. 카드 : 당근(롯데카드 10% D.C)
5. 주차 : 당근
6. 시간 : 10시까지이나 음식은 9시 반에 철수
별로 즐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제한 와인과 맥주라는 말에 구미가 땡깁니다.
소주 주면 더 좋아라 할텐데..ㅋㅋ
분위기는 괜찮은 편이고 또 미리 예약한 덕분에 우리 팀들은 따로 공간을 줍디다.
먼저 메뉴 보시고...
오늘 먹으려고 하는 것~
집사람과 따로 시켜봅니다. 집사람은 모듬3종구이, 전 안심구이~
다른 사람 것 조금 맛보니 등심이 오히려 더 부드러운 느낌이데예...
참, 10%, 10% 붙는 것 아시죠?
브런치뷔페도 괜찮네요.
이런 종류를 좋아라 하시는 분은 가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여기서부터는 뭐 있는가 보시라고....
한국요리도 있네요.
먼저 자리에 앉아서 메인 하나 시키고 뷔페 가서 가져 옵니다.
초밥과 롱로 배를 좀 채우고...
참, 스프도 있습니다.
마눌이 가져온 야채와 스파게티(소스 2종류)
물론 이것 말고도 해산물 종류(연어, 담치, 참치 등)도 있고, 빵도 있고...등등
다른 사람 것 봤을 때는 소시지와 햄이 잔뜩 보였는데... 이 날은 없었어요.
그리곤 와인이 6종류가 있기에 일단 드라이하지 않은 것으로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화이트 와인으로 요거 한 병 가져다 주네요.
얼음통에 채워서... 고맙게도...
상당히 상큼하고 깨끗한 맛이었습니다.
마눌이 시킨 모듬3종구이(새우, 농어, 안심)
감자와 올리브유도 있네요.
옆사람이 시킨 등심~
한 점 짤라 먹어 보니 부드럽네요.
제가 시킨 안심~ 사진이 핀이 안 맞았나? ㅎㅎ
그 뒤로는 직접 가서 먹어 보고 3병을 더 먹었습니다.
6종류를 다 먹어 보려 했었는데... 배가 불러서..ㅋㅋ
해서 가져온 심심풀이 안주~
후식으로도 안주가 되더라는...
이 집 상호가 '이스탄불'이라 터어키식 음식이 있나 했더니 그런 것은 없고
올리브유만 잔뜩 있고 이 후식이 그쪽만큼이나 엄청 다네요. 푸딩은 아예 가져올 생각을 하지 않았고...
케익도 많이 있었던데... 요건 맥주 안주로...
아무튼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먹을 것은 제법 있습니다. 그렇다고 상설 부페처럼 즉석 요리가 나오는 것은 없고...
와인 좋아라 하는 분은 가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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