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섬
2. 전번 868- 7345
3. 위치 : KNN 바로 뒤 오돌뼈 구이 파는 곳 근처
4. 주차 : 안 될 듯
5. 카드 : 된답니다.
이 집 옛날에 가보았을 때는 주인장의 문어 써는 솜씨를 보고 좋아라 했는데...
단지 삶는 것에 대해서만 약간의 조언을 해주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다시 삶아와서 서비스로 내더군요....따봉
(문어는 안 부분이 약간 투명한 빛 낼 정도로 삶아야 최고로 입감이 좋습니다.
더 삶으면 질겨지면서 영 맛이....
해물탕에 문어나 오징어 오래 두면 맛 없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
헌데 요즘 자리가 없습니다.
너무 복잡합니다. 불과 얼마 전인데....
이날 밖에 앉았습니다.
밖에 노천 테이블이 많더군요...
마~ 시원하게 앉았습니다.
기본 주는 것들...
양푼이는 미역ㄱ구입니다.
차 ㅁ이런 메뉴 출시했다고 화장실 가는데도 붙어 있더라고요...
문어숙회 작은 것(18,000원)
이뿌게 짤라 왔죠?
문어해물짬뽕도 시킵니다(15,000원)
면이 당면이네요...
아무튼 장사란게 맛은 기본이지만 친절과 열정도 필수네요.
처음 하는 것을 보고
아~ 이 집은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대박났네요...
옆사람 똑딱이를 빌려 찍어서 손에 익지 않아 사진이 그렇지만
맛있습니다.
이건 어디서 찍힌 것인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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