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말 날씨가 좋아 천성산으로 꽃구경 갑니다. 너무 이뿌게 피어 있네요 먼저 제비꽃-일명 오랑캐꽃 색깔도 다양합니다. 노랑, 자주, 흰색
천성은 얼레지 군락지입니다. 꽃도 이뿌려니와 잎사귀는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으로도 먹습니다.
현호색도 많이 피어 있더군요~
여기가 옆으로 현호색 군락지입니다. 천성 5거리에서 노전암 내려 가는 길에 있습니다.
줄기를 자르면 생강 냄새가 나는 생강나무 김유정 소설의 동백꽃이 바로 생강나무입니다. 알싸한 그 향기에.... 그 뒤에는 뭘 했는지 저는 모릅니다.
진달래꽃은 이제 지더군요~
지금은 꽃도 좋지만 하루하루 변하는 산의 색깔이 쥑입니다. 신록과 새순입니다.
이건 뭐죠? 모르겠습니다. 갈키 주세요~~
이것도.....
내려와선 복숭아꽃 봅니다. 복사꽃, 한자로는 도화(桃花) 무릉도원 이야기에 등장하는 꽃이죠?
이것도 복사꽃이지 싶은데...
본 김에 천성 계곡도 함 보시죠~ 봄 즐감하이소~
초롱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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