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짜로 주는 벡스코에서 하는 런던카니발 입장 초대권이 있습니다.
직장의 찍사들과 함께 가봅니다.
별로 좋지 않은 소문이 들리기에....
별로라 생각은 하면서도
혹시라는 마음으로 가봅니다.
입구에 ‘가격 대조정’이라고 큼직하게 붙어 있습니다~~ㅋㅋ
들어서자 이뿐 아가씨가 영어로 인사를 합니다.
이뻐서 영어로 하는 것을 그냥 넘어갑니다.
우리 나라에 와서 개최하면 우리 나라 말로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망구 저의 지나친 민족주의인가요?
전체 광경입니다.
뭔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유아들이나 탈 수 있는 놀이 기구 몇 개,
덩그런이 사진이나 찍게 뒷 배경을 영국으로 만든 것 말고는
참 뭐 파는 것은 많더군요~
먹을 것도...물론 우리 것도 팔데요~
파전 뭐 이런 것....ㅋㅋㅋ
요거 도는거 찍었는데 삼각대 없이 찍었더니...영...
전구로 성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영국성 맞나요?
뒷배경이 영국 맞죠?
엉성하게 이렇게 사진 찍으라네요~~
중간에 마술하더군요~
멀리서 함 잡아 봅니다.
마술이 런던 카니발과 관련은 있는 것인지...?
공연이 있었던 것을 몰랐습니다.
전혀 안내 방송도 없더군요~~
끝난 뒤의 사진만 찍어 봅니다.
요렇게 만화 캐릭터들이 돌아다닙니다.
미키마우스는 미국 것 아닌가? 히~
놀러온 애들이 이뻐서 냅다 애들만 찍습니다.
지 아이들도 조렇게 이뿔 때가 있었던가? ㅋㅋㅋ
누가 봐도 오누이 같죠?
요기는 애인(?) 사이인가? 남자가 뾰로뚱 해 있네요~~
혼자 노는 누구...누구도 혼자 놀더니....
빙글빙글~~
영국 아이도....
옛날 어릴 적 모형 비행기 가져다 놓곤 사진 찍던 기억이...
기둘리는 아이들~
요건 누구 어릴 때 같죠~~~~히~~
우리 나라를 놀이 기구 하나 없는 미개국으로 알았는지..
좀 그렇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