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왔다식당
2. 전번 : 412-2676
3. 위치 : 롯데낙천대 아파트 위
4. 카드 : 당근
5. 주차 : 대충~
영도에 있는 친구가 이 집을 워낙 좋아라 해서 갑니다.
추운 날 국물에 고기에 김치... 딱 소주 한잔하기엔 맞춤 아이템입니다.
워낙에 알려진 집이라 별 설명은 필요가...
롯데낙천대아파트(청학동) 정문 바로 위입니다.
아님 청헉2동 공영주차장 바로 앞이고요.
'스지'는 아마 소의 힘줄 부분일걸요, 물컹거리는 입감이지만 콜라겐 덩어리라고 하데예
좋아라 하는 분들이 많지요,
스지를 어묵과 함께 몇십년 전부터 팔았던 곳은
시내의 백광, 수정동의 명성횟집, 서면의 마라톤집 등이 유명했지요.
최근엔 범전동 오뎅집이 인구에 회자되기도 했지요.
아무튼 이 집도 스지 때문에 유명한 집입니다.
긴 설명 빼고 사진 봅시다.
먼저 입구
바로 앞에 이 주차장 보이데예...
메뉴~ 보통 스지김치전골을 많이 시키죠.
국산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화장실은 조께 불편하지요~
방도 있네요... 자체 블루 효과 ㅋㅋㅋ
주 메뉴에 집중하느라 생태탕과 생아구는 지금 안 합니다.
이 집 점심 때는 줄서서 먻는 집입니다.
기본 찬도 깔끔하네요.
적어도 고사리도 국산 같고....
요 오징오무침도 국산 오징어이네요.
겨자 소스~ 나중에 스지 먹을 때 필요.
스지 김치전골 중자(1.5만) 양은 3명 먹기에 많네예...
넣어주는 스지 양도 장난이 아니고...
단지 스지만 있는게 아니고 살코기도 포함되어 있네요.
김치는 묵은지는 아니고.... 그만큼 감당하기가 불가능하답니다.
주인장이 솔직해서 좋네요.
스지가 아닌 고기 부분은 오래 끓였더니 퍽퍽한 입감이네요.
이런데는 우리가 어묵도 넣고 이런 거 잘하는데....
안타깝게 점심 시간 지난 후에 갔더니 어묵이 다 나갔다고 하네요.
할수없이 반찬으로 나온 어묵 넣습니다. ㅋㅋ
두부는 넣지 마라고 하네요, 국물이 퍽퍽해진다고....
칼칼하고 얼큰합디다.
소주 안주로 겨울용입니다.
라면 넣으려다 퍼질까봐(?) 당면을 넣습니다.'우야던도 칼로리 좀 적게 먹어보려고...ㅋㅋ
스지 양은 확실히 많습디다.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던데...
가차이 있으면 겨울에는 한번씩 갈 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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