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수라간
2. 전번 : 721-8866
3. 위치 : 철마초등학교에서 정관 쪽으로 10m
4. 주차 : 제법 많이
5. 카드 :당근
간만에 한정식집으로 갑니다.
여자들에겐 입소문이 난 집이지요.
우리집에선 가까운데...
그래도 요즘은 정관으로 가는 새 길이 나서 좀 낫지요.
철마초등학교 4거리에서 정관으로 가는 길로 가자말자
간판 나옵니다.
반찬도 따로 파네요.
메뉴입니다. 화학 조미료는넣지않는다고 하네요.
오늘은 수라상(16,000원)으로 시킵니다.
먼저 전채 요리로 한상 나옵니다.
이 에피타이저의 소스는 아마 직접 만든 것 같습니다.
조금 달게 느껴집니다, 저한테는.
이건 마죽인가???
요건 미나리에 가오리무침.
연어이지요.
떡도 전채에 속한느 것 맞는 것인가?
가오리무침 사진이 하나 더 있네요. ㅋㅋ
드디어 2번째 메인 요리 나옵니다.
수라상에 나오는 돼지수육, 한방보쌈이라고 하는데..
우전의 녹차보쌈 벤치마킹한 것 같네요.
2번째 상은 주로 장아찌 종류가 많습니다.
이 무 생채나물은 사람 손으로는 저렇게 못 썰 것 같네요.
아마 기계로 썬 것 같습니다.
김치는 묵은지입니다.
곰취, 무, 제일 우측은 뭐였지? ㅋㅋ
한 보쌈하고요...
묵은지하고도 싸먹어 봅니다.
마지막 식사 나옵니다.
이 때 생선구이 대신에 납세미찜이 나옵니다.
역시 저한테는 달게 느껴집니다.
도니장 저것도 아마 직접 담은 것 같습니다.
촌된장 맛이 나는게 저한테는 딱 좋습니다.
무가 생선물을 다 빨아 먹어네요.
생선은 냉동은 아니데예...
이나물도 간이 맞고 맛도 괜찮네예.
고기를 좋아라 하는 아이들 때문에 따로 시킨 떡갈비(1만원)
그냥 떡갈비 맛이네요.
요것도 제법 달달합디더~
입구입니더~
뒤에 가면 차 마시는 공간이 이습니다.
아마 여기에서 처음 시작한 듯...
옛 기와집입니다.
방들이 몇 개 있습니다.
오붓하게 드시려면 예약을 하면 방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4인용 방도 보입디더.
차 한잔 마시면서,
매발톱도 구경합니다.
한정식에 많은 조미료 넣는 집 싫어 합니다.
한꺼번에 겹쳐진 상이 나오는 집도 싫어 합니다.
알맞은 양에 전채, 메인과 식사 순서대로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어른들과 함께 하면 좋아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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