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중국식 레스토랑~ 꽁시꽁시

또 갔습니다.

분위기도 좋고...애들이 좋아라 하더군요.

요건 8명이 간 것입니다.

이번에는 찬가에 전망 좋은 곳에 예약했습니다.

누구 덕분에 '소룡포'도 서비스 받았습니다...ㅋㅋ

 

 광안대교가 일몰에 싸여 있습니다.

 잔도 이뿌네요...중국 음식은 이 차가 있어야 되죠?

 기본 주는 것~!

 이 소룡포는 어떻게 드시는지 아시죠?

 요렇게 육즙을 빼고 드셔야 혀천장이 안 데입니다.

 요거 직접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중국에서 직접 왔다고 하던데....

 유산슬입니다.(18,000원)

 고추잡채(15,000원)

 화권(3개 2,000원)

 게살샥스핀스프(9,000원)

 깐풍마늘닭고기(17,000원) - 부드러운 닭고기를 튀긴 후 마늘 소스로 맛을 낸 것

 사천매운해물모듬(21,000원)

 띠또(새우와 감자채를 말아 튀겨 녹차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것...요거 맛이 좋데예...) 10개라 제가 2개 먹었어요..ㅋㅋ

 삼선누룽지탕(17,500원) 요건 아줌마들이 좋아라 하데예...

 해물 좀 올려보고...,

 '꿔바로우'라고 하데예...13,000원, 찹쌀탕수육이라 튀김옷이 쫀듯하니 좋더군요...

 쌀국수볶음면(9,000원) 이제 배가 불러서...

 한점 올려서...

 이거 말고는 자장면(5,000원)과 모듬해물밥(10,000원)도 옆에서 시키더군요...

 

 창가의 전망이 좋아서 연인들끼리 오거나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요즘 동네 근처에도 많이 생기던데...모든 소스는 여기에서 나간다고 하네요...

 여기가 부산 총괄이라고 합디다.

 계산서...부가세 10% 있네요.

 시원이는 한 병만...흑흑흑~!

 아무튼 애들 때문에 2번 갔는데...아직도 못 먹어본 요리가 있습니다.

 담에는 안 먹어본 것들 먹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