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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조방앞] 문화병원 소방서 뒷길~ 오륙도낙지

1. 상호 : 오륙도낙지

2. 전번 : 644-6466

3. 위치 : 문화병원 옆 소방서 뒷길 새마을금고 옆

4. 주차 : 없음(지정주차장은 길건너 금탑주차빌딩 1시간 무료)

             현대백화점에 대셔도 거리가 얼마되지 않은데...

5. 카드 : 당근

 

설 전에 또 누가 보자고 합니다.

찌짐 양껏 디비다 나왔기에 우야던도 시원, 상큼한 것 먹고 싶습니다.

조방앞에 낙지연포탕하는 곳으로 정함니다.

지하철 범일동역 시내로 가는 제일 우측 출구에서 내려

한 70mw쯤 가면 첫번째 건널목 나오는 곳에서 우회전(한의원이 코너에 보이더군요)하면 바로 보입니다.

 

 먼저 메뉴판 보시고...

 전에 오리를 하던 곳이라 아직 오리 메뉴도 있네요.

 테이블은 약 10개...방에도 2테이블이 있고요...

 기본 나오는 것들...

 

 

 

 

 요 김치가 맛이 양호하데예...

 먼저 세발낙지 한 접시 시켰는데...

서빙하는 이모가 세발낙지는 오늘 없다고 하면서...그래도 드실거냐기에...

그래도 먹습니다. 조것 얼마 줬지?

 저는 조 위에 마늘 다진 것 올려 먹습니다.

그 사진도 빠졌네요...

전복낙지연포탕 나오기 전에 소주 안주로 시킨 것...

 여사장님이 오시더니 서비스로 과메기 좀 주시네요.

 이 집 메뉴에는 없습니다.

 과메기가 공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드시는 것이 맞네요...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나오는 것은 때깔이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데ㅔㅔ

 요것은 그냥 집에서 먹는 것을 선물로 받은 듯...

 그래서 손으로 막 찢어서 줍디다.

 요것도 맛있던데.... 서비스라서 더 맛이...ㅋㅋ

 이제 메인인 낙지전복연포탕 소자 3만원~

 낙지가 살아있는 놈으로 에법 크네요.

 전복도 안에 제법 보이고요....

 이 해물은 거의 샤브샤브해 먹는다는 생각으로 꺼내야 합니다.

 이모들이 알아서 딱 먹기 좋을 때 꺼내서 개인 접시에 싸우지 말고 먹으라고 나눠 주네요...ㅋㅋ

 저 때가 제일 쫄깃하며 연하며 향이 좋은 것 다 아시죠?

 대가리는 따로 더 삶아서 잘라 주시네요...

 제법 순서를 잘 지켜 주시내요.

 일부 몰지각한 동기 한 명이 굳이 낙지볶음을 먹고 싶다 하여...2인분~!

 먹다가....

 밥 볶아 먹었습니다...

 튀긴 것에 질린 목에 상큼 시원한 것이 들어간 날이었습니다.

 직장 근처라 아직 날씨 찹초리할 때 한번씩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