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서울깍두기
2. 전번 : 583-3554
3. 위치 : 두실 이슬람사원에서 남산소방서 길로 50미터 오다가 좌측에
4. 주차 : 따로 자기 주차장 옆에 있음
5. 카드 : 당근
집에서 저녁까지 먹었는데...누가 의논할 일이 있다며 나오라고 합니다.
뻔하지요! 한잔하자는 것 같습니다.
좋아라(?)하고 나갑니다. 마눌의 매서운 눈초리를 못내 모른 척허며...ㅋㅋ
배는 부르고 간단하게 한잔할 곳 찾습니다.
일행(3명) 중 한 명이 밥을 아직 안 먹었다하여...
밥집과 함께 되는 곳을 찾습니다.
간혹 울집 애를 위하여 곰탕 끓이기 뭐스러우면 포장해서 사가지고 가는 집입니다.
먼저 국내산 수육 대자(27,000원)
나중에 찍은 약도~
GS주유소 길 건너가 이슬람사원입니다.
남산소방서로 표시한 길 위가 금샘로입니다.
메뉴~
모듬은 국내산과 호주산을 짬뽕하여....
이 김치와 깍두기 맛있더라고요...
한 접시 더 리필...
도가니...갑자기 마눌 생각나는 이유는...
소고기 그냥 담백한 것 아시죠?
이 집에서 장난친다고 함 물어 봤습니다.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를...
알고는 있지만 요즘 곰탕과 설렁탕 국물 따로 빼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자기들은 도가니까지 같은 국물로 사용하며 단지 국수 넣어주는 차이로 구별한다고 하네요...ㅋㅋ
담궈 먹어보기도 하고...
조용할 때 가서 그런지 식으니 다시 데워 주더군요..말도 안 했는데...
국물도 식으니 뜨거운 것 다시 리필애 주고...
아무튼 친절하더라고예...
이 집 국물이야 자주 먹어봐서 알고 있었고...요렇게 한잔 할 수도 있네요...
술 빼면 이야기가 안 되는...라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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