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사진방

원동 매화를 보고

토요일 수업 마치고 원동 삼정지에 갑니다.

저번 주 토곡산 내려오다 이번주가 절장일 듯하여...

 

가다가 추어탕 한 그릇 하고 갔는데...<순매원>에 가니 점심 대접을 하네요

밥, 쑥국, 무말래이, 김치에ㅔ 돼지수육, 농주까지 대접하네요..

물론 배가 불러 먹지 못 했지만 그 마음이 고마워 작은 물건 하나 사 가지고 왔스빈다.

 

<삼정지>의 매화는 완전 절정입니다.

입구부터 매화 향기에 취합니다.

작년보단 사람이 많이 왔네요...

 

매화향기가 묻어 나오나요?

 누가 잘 하는 V자 매화입니다. ㅋㅋㅋ

 <순매원>은 원동역과 가까워 이렇게 기차도 보입니다.

꼭 어디 가고 싶죠?

차가 없으신 분은 열차(부산역에서 약 30분)로 가보는 것도 좋을 듯...

물론 시간 맞추기가....

 청매입니다.

 

 꽃이 있는 곳은 벌이 찾아오네요~

 이런 빨간 매화도 있네요....

 막 떨어질 듯한 매화송이도 보시고...

 여기는 영포마을입니다.

원동에서 배냇골로 가다가 신흥사 다와선 우측입니다.

신흥사 쪽은 아직 5%도 안 피어 있었습다.

다다음주나 되어야 절정일 듯...

여기 영포는 50%정도 피어 있어 다음주가 절정일 듯...

저는 약간 이런 봉오리가 있는 것을 더 좋아라 합니다.

 모델료 필요없는 마눌~~ㅋㅋ

요건 순매원 것이네요~

 턱선이 너무 심하게 나온다고 싫어 하네요...

내가 보기엔 이게 좋은데....

 봉오리 조금 있는 것이 더 좋죠?

 하늘과 배경으로....

 컴 배경 하나 쓰려고 뚝 떨어지는 놈으로 하나....

 이것도 마찬가지...

 당분간 제 컴에선 매화 향기가 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