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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수정동] 옛날곰탕

이 집 위치는 다 아시죠?

수정초등 정문 앞에서 보면 보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안면 터면 아무꺼나 시켜도 만들어 줍니다.

 

직장팀들 오리 먹자고 해서 갔는데

사실 저는 국물이 필요합니다.

해서 국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ㅋㅋ

 

먼저 오리 한 마리(2만원)

 

 

 기본 반찬~

 이 굴무침이 왜 이상하게 찍혔지? 휴~

 

 정구지 = 부추 = 소풀 => 피를 맑게 한다던데....

 고기 일단 익고 정구지 뿌립니다.

 이게 제가 필요했던 생태탕~~ㅋㅋ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지리인데 정말 시원하던군요~

국물 거의 혼자서...

 

 김치찌짐도 부쳐 주네요....

 이게 뭘까요?

절대 이 집 메뉴 아닙니다.

 주꾸미입니다.

 제법 매운 것이라 콩나물을 삶아 주네요.

 라면 사리도 넣어 먹습니다.

이 집에서 2차까지(아니 3차가?) 했습니다. 히~

 왕사장님 잘 묵었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