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이 왔다.
사실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진학 설명회 하면
몇 백 명은 온다.
그 많은 아지매들 데리고 양껏 마음대로 씨부리는데
우리 동기들과 관계 있는 사람들이다 보니 준비부터 신경은 많이 쓰였다.
멀리서 온 동기들도 있고 해서 더욱더...
아무쪼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아니면 애들에게 맛있는거 사줬다고 생각하기를....
우리 동기들은 머리 좀 아팠을게다.
무신 놈의 입시가 그렇게 어렵는지...
첨 알았제? ㅋㅋㅋ
극명하게 대조되는 형경이와 최제
빔 프로젝션에 노트북의 장형경과
화이트 보드에 책자인 최제......
이런 플랜카드도 준비하고
실내입니다.
실외~
시원하게 부둣가도 보이고
또 부산타워도 보이네요~~
오랜만에 코모도 오는가 봅니다. (옛날엔 와도 청사초롱만 들어 갔는데...)
맹림이와 경룡이 일찍 와서 한 컷~
미안타~ 강사로 있는 덕분에 모두 사진 못 찍었고
또 카메라 손질을 안 해두었더니 CCD에 먼지가 많네~~지송~!
요건 경룡이 큰아들과 울집 작은 아들
브니엘 동기동창이다~~
장형경과 최제의 강의가 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장형경 끝까지 최제 강의 보조도 해 주고...
수고 많았수~~
엄마들이야 이리저리 애들 이야기를 하다보니
입시에 대해 주워 들은 것이 좀 있어서 그래도 알아듣는데...
우리 동기 주로 발코니로 담배 피우러 나간다...ㅋㅋㅋ
멀리서 온 일욱이 그래도 열심히 듣고 있네...
뭐 알것냐?
이렇게 마치고 1층 부페에서 다함께 식사~
이날은 2차 안 갔다나 뭐라나....
그래도 금정구는 모였다....지회장집에서...
이 이벤트를 위해서
최충환, 강명서, 최기수, 정현석 경제적으로 찬조했고
정원위는 황순상 동기가 실비로 제공한 세미나 책자값(10만원) 책임졌고
동기회 전체에서도 가만 있으면 안 되겠다 생각하여 20만원 찬조했습니다.
할배가 담에는 여자갱년기, 사업자를 위한 세무 세미나 등 .....
할 것 억수로 많다고 합니다.
잘 해 봅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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