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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 밤나무집

1. 상호 : 밤나무집

2. 위치 :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3. 전화 번호 : 051-721-9048

4. 영업시간 : 아침부터 저녁까지 끝까지! 안 있어봐서~

5. 주차장 : 양껏 있음.

6. 크레디트 카드 : 가능

7. 메뉴 및 가격 : 추어탕, 메기매운탕, 붕어찜, 닭백숙, 기타 안주

8. 특징 : 추어탕은 냄비째 나와서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어 좋고

백숙은 찹쌀밥과 백숙이 함께 나와 간편

9. 나의 느낌 : 야외라 탁 트인 전망에 서 음식을 먹으니 한맛 더하는 것 같은 기분.



여러분도 잘 아는 기장 밤나무집 추어탕집에 갔었습니다.

사실 그냥 아홉산 등산하러 간 김에 먹으러 간 집입니다.

아홉산이 회동동 99번 종점 지나 감시초소에서 올라가도


2시간 반이면 가기 때문에

아침 먹고 천천히 출발해도 점심 때 맞춰

밤나무집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기에 여유가 있습니다.

아홉산이야 등산이라 말하기도 뭐시럽지만

그래도 요런 밧줄도 한 번 잡고 가야 합니다.


산행 시작 35분 정도 하면 이런 조망을 볼 수 있습니다.






뭐 누가 이 태풍 진로 바꾼다고 어제 고생했다나..


이제 음식 이야기해야죠~

추어탕이 이 집을 있게 해준 음식이고

또 추어탕을 개인별로 주는 것이 아니라

냄비에 4인분 주문하면 6인분 정도를 담아주기에 절대 사람 인원만큼 다 시키지 말고

대충 알아서 시키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집의 붕어찜을 제일 좋아합니다.

매콤, 화끈, 고기 육감, 등등 몸 생각해서도 제일 좋아합니다.

대자(3만원)는 4인 먹기에 충분합니다.

밥과 안주로까지~ 나중엔 수제비 뜯어 넣어줍니다~

메기 매운탕도 먹을 만하고요~

애들 있으면 닭도리탕이나(이거 국산말로 보면 틀린 말인데...) 닭백숙도 양호!

닭백숙은 한번씩 배달하는 것이 귀찮아서 그렇나 아님 편리성인가~

아무튼 왜 나중에 죽 끓여주잖아, 이집엔 그건 없고

닭백숙 시키니깐 찹쌀밥 양껏과 닭백숙이 솥채로 오던데요

고기 먹고 나면 그 국물에 찹쌀밥(물론 닭백숙시 같이 한 음식)을 말아먹는 시스템

아무튼 여러 가지 안주거리도 있었어요

오리불고기도 있었고(밥 볶아 먹는 시스템은 어디나 같고...)

논고동무침도 맛 있었어요.

주방의 찬은 할머니가 하시는데 맛이 저한테는 맞았어요.

무엇보다 평상에 펼쳐놓고 야외에서 먹는 다는 것이 한맛 더할 듯

그냥 바람 쐬러 가시거던 함 가보세요.











그냥 밤나무도 함 보고

부산에서 촌스러운 느낌 받으려고 가봤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