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역전식당
2. 전번 : 061) 857-2073
3. 위치 : 벌교역 맞은 편 골목
4. 주차 : 대충 알아서
5. 카드 : 당근
겨울방학 잔업 마치고 딱 3일 쉴 수 있습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직업~
전 체험 삶의 현장이든지, 아님 누구든지 함께 생활해보자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아침 집에서 6시반 출발~ 7시 20분 도착~
1교시(8시 40분) 전까지 왔다갔다 애들하고 씨름하면 6천보를 훌쩍 넘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또 잔업하고 보통 정시 퇴근이 이 직업이라는데...
작년에 정시 퇴근한 기억이...휴~!
방학 열심히 또 잔업하다가 겨우 3일 쉬는 것
콧구멍에 바람이라도 넣으려니 전라도 쪽이 유혹합니다.
아침 10시 범냇골에서 출발하여 벌교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ㅋㅋ
요즘 남해고속도로 확장을 해서 쭉쭉 잘 나갑니다.
2시간 반 정도 지나 도착합니다.
이 집 너무 유명하지요.
엄청 유명한 사람들 왔다간 사진이 있더군요.
그동안 가격이 올랐네요.
1상입니다.(3인분) 꼬막전이 아직 빠졌네요.
이 집 너무 유명해서 이날도 전라도 쪽 여행을 온 여대생 2명을 만났습니다.
인터넷 보고 왔다고 하네요..ㅋㅋ
벌교 참고막~
조거 입이 안 벌려져 있다고 ㅇ란 익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꼬막무침
양념꼬막
꼬막된장찌개
꼬막전~ 정말 꼬막정식 맞죠?
벌교 참꼬막을 열 때는 뒷꽁다리부터 까서 먹습니다.
요게 무엇이라 하던데...
아무튼 생선 말린 것 튀겨서 조림한 것 같습디다.
맛은 달콤 고소하니 먹을 만하더군요.
꼬막무침 하나 올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벌교 꼬막이란 말이 나올 정도엿습니다.
부산에 벌교 꼬막을 파는 곳을 예전엔 1군데 알았는데...
안 하더군요~~ 휴!
이렇게 전라도 맛집 기행을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