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동가빈대떡
2. 전번 : 553-2273
3. 위치 : 동래메가마트 정문 옆길
4. 주차 : 안 됨(공용주차장에 대심이...)
5. 카드 : 당근
이제 장마가 시작했다고 하네요.
당연히 오늘도 늦은 저녁 퇴근 시간에 비가 옵니다.
그냥 갈 수 없잖아요~~! ㅋㅋ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 먹고 가자는데 동의!
동래 메가마트 정문 옆에 바로 보입니다.
본래 후문 쪽에 있는 빈대떡 집에 가려다 여기가 속닥하게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먼저 명함 보시고...
메뉴입니다.
그날그날 자갈치 가서 물건을 가져오기 떄문에 오늘의 메뉴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자미전(7천원)과 빈대떡(6천원) 작은거 하나 시킵니다.
점심 때 밥도 되고요...
안주로도 2인 이상이면 김치찌개가 잇다고 하는데...
옆사람 것 보니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많이 들어간 것 그것이더군요.
담에 소주 먹을 때는 함 시켜보나?
기본 주는 것~ 메추리알과 곤약 조림.
생고추 도니장 발란것~
예산외로 막걸리 안주로도 되데예...
오이 피클~ 빈대떡 먹을 때 느끼함을 없애주는데 효과 만땅~
리필해서 먹음.
인제 이 통에 잘 안나오죠? 이 국순당 막걸리~
담배값과 비교하면 빈대떡(6천원) 크기 짐작할게고... 가격 착합니다.
당연 국산 녹두는 아니겠지요?
중국산도 최근에 2배 가량 올랐다고 주인장 죽겠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몇 년 묵은 녹두는 도저히 안 되고... 애로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마 빈대떡 집에서 국산 녹두로 하는 곳은 엄청 찾기 어려울 듯....
바싹하니 맛은 양호했고 안에 양파가 간혹 씹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돼지고기도 적당량이 들어 있고요...
오늘의 추천 메뉴 가자미전(7천원), 양이 많습니다.
당연 냉동이겠죠! 그래도 자갈치 가서 바로 가져 오기에 나름 싱싱하다고 하네요.
해동을 잘 해서 구웠네요.
위 사진 중 작은 것이 병어입니다.
병어도 한조각 들어 있네요. 병어 맛 양호합니다.
요건 가지미(일명 납세미)이고요,
막걸리(국순당은 500원 더 비싸네요) 3병(9천원) 먹고 22,000원 주고 나오니 벌써 어두워졌습니다.
가격 착합니다.
이날은 집에 바로 갑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