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아름다운 건물과 술~ 고방

대연동 경성대 맞은 편에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곳이 있다고 하여 갑니다.

전번이든, 파는 것이든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세요.

 

이렇게 건물 옆으로 갑니다.

 1층도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여러 가게가 있는데 그 중에 <고방>이란 곳에 들어갑니다.

 옛날 L.P판들이 많이 보이지요?

 저거 대학대 알바비 받아 톡 털어 한 장 사고 했던 적도 있는데...

 고방...창고방인지...'고'는 창고이지 싶은데....

 내부입니다.

 이 쪽 편...

 이거 요즘 바늘 구하기가 어려워요...

 내부에서 2층으로 가는 길...

 저런 상 땄다고 하네요.

 2층에 가면 종도 보이고...

 다시 내려와선 입구를 못 찾아 원위치해서 찾아 갑니다...ㅋㅋ

 고방에서 시킨 코다리 구운 것...나머지는 낑가주는 것..

 

 

  

 

                     

 아니다 요건 새로 시켰다...

 

 이 집 안주인인지 이모인지는 몰라요...사진은 찍어도 된다고 하십디다. 

아래 두 사진의 인물은 한 분은 사장님이고 한 분은 디자이너로 알고 있는데...

 한 잔 되다보이 캡틴과 찍은 분이 누가누구인지....갈키 주이소~!

 아래 이 분은 누구신지...ㅋㅋ

 밤에 처음 느낌은 인사동 한복판의 축소판으로 생각했었는데...

 그 말 했다가 이 집 사장님에게 맞아 죽는다고 까삐딴님이 말합디다.

 

 진짜인지 낮에 사진 찍으러 다시 함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