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가 제일 바쁜 척하는 학년말입니다.
또 인사 이동이 있는 시기라...
이번에 10명이나 전보 발령났습니다.
아니 오늘 1명 더 났습니다. 교감쌤도 가시네요....
덕분에 그 동안의 정을 나누려면 거의 매일 회식입니다.
몸이 조그 ㅁ안 좋은 상태이지만
그래도 감히 초대를 받았으니 어찌 거절하리요...
기본 나오는 것들..
이 집의 특징 아무 것도 안 준다...
아니 회 먹을 때 필요한 것만 준다..
역쉬~ 회는 두툼하게 잘랐습니다...
밀치, 우럭, 광어인듯...
지느러미살도....
요건 [라오스이장]님이 사온 쵸코렛~
우럭도 한 점 먹고...
이건 도다리 세꼬시이던가...
광어 지느러미살도 옆에 꼽사리 끼고..
[장구경]님 생일이라...
밥 먹습니다.
매운탕...이것도 재미있죠?
얼굴 크림으로 마사지하고...
2차는 허심청으로...
왹구인들이 노래를 부르네요..
영어를 억수로 잘 합디더...
종업원의 모자를 뺏들어서...ㅋㅋ
한때 조거 빼닥하게 쓰고 다니던 때가...
독수리 5형제의 2명~~
2차에 합류했네요~~
손엔 저거 뭐죠?
쪽자인가?
어김없이 껄덕쇠 특기를 발휘합니다...
그렇지...모자는 삐닥하게 쓰야....
요거 마시고...
여기서도 케� 먹고...
이렇게 광분하며 놀았습니다.
분위기 띄우는 2명~~
3차로 간 집...
요기까지 묵은 것은 기억이 나는데...
아침에 호주머니에 보니 2시15분에 구서동 어느 술집에서 카드 끊은 것이 나오던데....
개똥아 구서동도 갔냐? 갈키주라~~
참석자입니다.
사자왕, 열린지갑, 기장방우, 제이엠씨, 퍼진라맹, 라오스 이장, 나다운, 별빛처럼, geny, 까지메기, 또치짱, 장구경, 타미나, 한예슬매니아, 젓대, 하나로, sapp, 누키, baegopa, 김이정, 스마일, 은희짱, GM드라곤, 털팔이, 순수남자
이번에도 역쉬~새로운 얼굴들 만났습니다.
특히 제 옆의 [털팔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1차 때 제 테이블 환상의 조였습니다...
말 안 해도 알죠? ㅋㅋ
아무튼 분위기에 취해서...
그만 거의 새벽에 배달되어 갔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열린지갑]님 초대 감사했습니다.
[기장방우] 사장님도 억수로 고맙습니다.
[제엠씨]님 수고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겠네요~
다들 건강하이소~~